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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OUR TABLE · 우리 식탁의 이야기

배추구이 먹어 봤어?

오늘도 점심과 저녁을 맛깔나게 준비했다. 일단 오늘은 점심으로 고기완자를 전처럼 부친 고기완자전과 그리고 비건도 아닌 내가 무척 좋아하는 배추전..아니고 배추구이. 고기완자전은 동그랑땡이나 함박스테이크 만들려고 하다가, 모양내기가 싫을 때면 결정하는 요리 되겠다. 그리고 항상 소스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이상하게도 이 간단한 소스만으로도 모든 느끼한 음식을 커버가 가능하다. 간장 1, 식초 2, 양파, 고추( 여기서 고추는 보통 청양고추인데, 내가 화단에서 기른 고추 되겠다.) 고기완자 레시피는 아주 쉬우니, 어느 날인가 올리기로 하고. 이 배추구이는 사실 레시피가 없다. 한국에서는 배추전이란걸 먹는데, 요즘은 전집 전문점에서 파는 것으로 알지만, 배추에 밀가루반죽을 입혀서 굽는 것이 전부이다. 아주 간단한 요리인데, 이 밀가루반죽이 사실 배추에서는 잘 떨어져서, 나는 종종 반죽이 떨어져 나간 배추를 먹고는 했는데, 구운 배추가 너무 맛있는 것이다.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세상행복하다. 그래서 이 날은 반죽을 하는 것이 너무 귀찮았고, 이걸 그냥 오일만 두른 후 구웠다. 팬에다가.... 너무 맛있어. 이 사진은 나의 아이가 남긴 사진이다. 레시피라고 할 것이 없는 <배추구이>. 왕 추천. 배추를 꼭 구워서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보세요! 👍 저녁에는 도미구이를 먹었다는 사실

— Hansik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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